스토리

작지만 찬란한 별빛이
오늘 밤 이사부크루즈를 비춥니다.

작은 상자 속
형언할 수 없는 생명의 무게를
더없이 큰 사랑으로 안아주는
천사분들이
이사부크루즈에
귀한 발걸음해 주셨습니다.

별에서 온 아이들을
따듯한 온기와 품으로 안아주심에
누구보다 순수하고 맑은 아이들의 웃음에
이사부크루즈는 사랑을 배웠습니다.

수녀님들의 큰 사랑과 많은 분들의 따듯한 온기에
감사드립니다.

별에서 온 아이들은
다른 아이들보다 조금 더 높은 언덕을 오르겠지만

그 언덕 위에는 밤하늘에 수없이 펼쳐진 별들이
따듯한 미소로 아이들을 반기려 기다리고 있습니다.
이 아이들이 별들을 마주하는 길까지
이사부크루즈는 아이들을 응원하겠습니다.

수녀님들과 아이들, 그분들과 함께하는 분들을
이사부크루즈에 모실 수 있어 영광이었고
귀한 발걸음해 주심에 다시 한번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.